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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 후 관리 팁!

차가운 바람이 지나고 포근하다 못해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인 봄이 찾아왔습니다.

매년 봄과 함께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사람은 마스크를 쓰면 되지만 강아지는 마스크를 씌워줄 수도 없어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의 견주분이라면 산책을 아예 안나갈 수도 없어 더욱더 걱정이 되실 겁니다.

오늘 견주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산책 강아지 케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글 잘 읽어보시고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산책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 괜찮을까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또는 최악일 때는 산책을 피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기관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더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라면 산책 시간을 아주 짧은 시간만 하여 실외배변만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강아지의 눈, 코, 입은 지면과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기가 가라앉는 늦은 밤, 새벽, 이른 아침을 피해 짧게 산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 제품 사진

 

너무 걱정되시는 분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반려견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시키시는 것도 고려해 보셔도 괜찮습니다만 강아지가 불편해할 수 있으니 충분한 적응 기간을 두셔야 하며 품질이 보증된 제품인지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실외배변을 하지 않는 강아지라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나 최악인 날에는 산책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놀이활동을 통하여 활동량을 채워주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활동으로는 간식을 종이컵이나 종이로 감싸서 집안 곳곳에 숨겨두고 찾아 먹게 하는 노즈워크를 추천드리며 장난감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평소보다 더 긴 시간 장난감으로 놀이활동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참고사항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데 알아두시면 좋은 참고사항 첨부해드립니다.

이미지 클릭하여 페이지로 이동가능합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산책 강아지 관리 팁

 

물 많이 먹이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산책을 하는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먹이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산책 중간중간에도 물을 마시게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간식을 잘게 부수어서 물에 타주시거나 펫밀크에 물을 타서 먹이셔서 음수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사람이 외출하고 들어왔을 때에도 옷과 머리등에도 미세먼지가 함께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집안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산책 후 목욕시키기

 

강아지 털에 미세먼지가 묻은 채로 방치하면 결국 강아지의 기관지로 미세먼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산책 후에는 간단하게라도 목욕을 시켜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목욕이 불가능하다면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빗질해 주기

 

 

강아지가 목욕을 너무 싫어하거나 매번 목욕을 시켜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수건으로 꼼꼼히 몸을 닦아준 후에 말려주면서 빗질을 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와 가까운 얼굴 부분은 더욱 꼼꼼히 닦아주시고 빗질해주셔야 합니다.

 

 

눈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해 주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강아지의 눈을 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양의 생리식염수로 강아지 눈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시는 것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생리식염수가 없는 경우엔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 강아지 전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도 되지만 눈에 미세먼지를 제거하기에 양이 충분치 않고 대부분 약간의 점성이 있어 급하실 때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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